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지리산산행&종주

20170728-29지리산동북부리딩(칠선골탐방밎허공달골,영랑대,두류능선)산행

남산동 2017. 7. 31. 10:37

산행일-20170728-29

산행구간지점명칭-28일-추성리-용소-고개위정상-두지동-선녀탕-옥녀탕-비선담통제소끝지점-왕복

산행구간지점명칭-29일-추성리-광점동주차장-강아리민박-절터-지산대-어름터독가-계곡1합수부-무명폭포-삼거리갈림-화전민터-동부능선진입-청이당-하봉옛길

                         쉼터-마암삼거리-마암-영랑재-영랑대-묘지점-국골사거리-두류능선-향운대갈림-추성골삼거리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지리산 산행계획을 잡으면서 지형도에 정교하게 맵매칭하여

마루금을 긋고 인도아클라이밍을 통해

가보지않앗던 구간들은 머리속에 지형을 숙지하고 28일 아침에 부산을 출발하여 추성에도착하여

칠선게곡을 잠시돌아보고 메인산행인29일 허공달골과 두류능선을 산행하려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붉은점선은 28일메인산행전 잠깐들러볼 칠선계곡과 메인산행때 두류능선에서

향운대를 잠시보고 오려고 표시하여둔 점선이다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산은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못한다

그런

산이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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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를때 내마음이 흐트러지면 산이 나를 받아주지 않는다

내가 어떤 산을 가던지

어떤 산행을 하던지

그것은 나의 의지지만

산이 나를 받아주지않으면

그 산행이 어렵다는것을 나는 알았다

그래서 난 항상 산앞에 최선을 다하고

산앞에서 나를 낮추었다

산앞에서 나를 내려놓을때

산행이 가장 가벼웠다

산을 늘 겸허하게 오를려 노력했고

산에대한 예 를 갖추었다

이것이 내가 산을 대하는 최소한의 예의고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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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서부터미널

산우와 이곳에서 만나 함양으로가서 함양에서 추성리로 들어간다

서부터미널에서 산행시 알아두어야할 지역과 시간표를 좀 찌거놓았다

함양발 시내버스시간표

추성에 도착하여 민박에 짐 내려놓고 칠선계곡을 향한다

칠선엣길로 한번가보기위해서 옛길방향으로 들어서본다

농수로 잠시 지나고 길이 나오지않아서 계곡을 내려선다

잠시 계곡을 따른다

수량이 썩 그리많지는  않다

계곡에서 한컷

경고문

배낭에 지도를 놓아두고와서 계곡을 횡단하여 칠선엣길로 붙어야 하는데

계곡을 쳐볼까하고 진행하다

두지터방향으로 치고올랏다 

잠시 계곡을 더올라가면서 바라본 풍경

계곡에서 두지동방향으로 올라온다

위에서 바라본 칠선골전경

구조목

정상교

 

두지터입구

두지동에서한컷

배낭을 내려놓고 가벼이 칠선골을 갔다왔다

산우의 약간오버된 걸음으로 산우가 조금 힘들어해서 나혼자 뛰어서 통제소끝까지 그냥 갓다왓다

백무동에서 넘어오는 이정표지점

출렁다리

출렁다리위에서 바라본 전경

이정표지점을 계속 지난다

목책다리

칠선골게곡풍경

옥녀탕

비선담통제소의 출렁다리

 

마지막출입통제 간판 칠선계곡과 대륙폭포는 이지점을 넘어서야한다

비선담 통제소

두지동을 되돌아나오면서 바라본전경

추성리에서 비선담통제소 왕복으로 약 12km정도 메인산행전날 땀흘리며 갔다온다

이른새벽에 메인산행 길을 나선다

추성삼거리 갈림지점

이곳에서 추성리와 광점마을로 갈라진다

광점마을 주차장에서 한컷

중간중간 민박집밎편션을 지나쳐온다

목재계단

두류능선에서 두리봉펜션가기전 떨어지는 두류능선 내려오는들 날머리이다

임도수준 갈림지점

개들이 엄청 짖어된다 잠시 아래로 내려가니 개들이 막 나와서 짖는다

이곳갈림길에서는 아래로 내려서지말고 직진방향의길로가면된다

철교지점

허공다리골초입이자 하류방향이다

철교앞에서 한컷

철교에서 바라본 허공다리골전경

절터가 잇는전경들

 

드댜 어름터 독가앞

이곳에서 아침을 지어먹는다

독가에서

이곳에서 계곡을 횡단하여 출입금지 이정표를 넘어서야한다

출입금저이정표지점

아 ~~~~너무조았다

이른아침에 원시림으로 온갖 모기 날파리 거미줄 맞으며 걷는 이기분

청청지역에서 오직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며 걷는다

간혹은 산우와 이야기를 나누지만 모든것은 산에관한 애기이다 관심사가 산이라는공용이기때문에

합수부 무명폭지점에서 다시 황단아여 넘어간다

잠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식수도 담아가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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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다리골 초등자들은 상당히 길찾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계곡을 여러번 횡단하면서 길을 찯아야 하기에

세심한주의가 필요하다

삼거리 갈림지점

스틱의 좌는 사립재방향으로 해서 진주독바위가는방향이고

직직방향의 스틱은 산을 가로질러  청이당방향으로 가는길이며 동분능선으로 붙는다

원시림같은정글

 

 

카리스마의 바지젖은전경

엄청 너무너무 땀을 마이 흘려서 마치 옷입고 물에 들어갓다온사람같다

이미 신발안에는 땀으로 젖은 물이 신발로 다들어가서 질퍽거리고

난 그곳에서 수업시 붙어되는 날파리 모기 그리고 벌들때문에 고통을 당하고

나중에 안일이지만

산행내내 머리가 좀아팠지만 산우에게 표현은 하지않앗다

그것이 오늘 병원응급실에가서 알았지만

이마에 세방이나 벌에쏘여 두통이 와슬거라고 말한다

함께한 산우는 모기에 몰렸는지 이마에 두방이나 쏘엿다 햇는데 오늘 집에와서야 거울보고

계속되는  두통에 응급실로 가서 보니 혹처럼 두군데나 튀어나왓는데

벌에 쏘인자국아리 하엿다

청이당고개에 도착한다

절로 콧노래가 나왓다 식수가 모자라서 목이 타던상황이엇는데 오아시스로 왓으니 말이다

이곳에서 식수공급과 휴식 그리고 행동식을 먹으며

체력을 끌어올린다음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진행한다

하봉엣길진행하며 한컷

영랑대 갈적마다 쉼을 하는 쉼터

마암삼거리 갈림지점

마암에서 핱컷

비예보가 있더니 안개자욱한 숲길에서 한컷

정말 이곳이   천상의 낙원같앗다

계속이어지는숲길

영랑대 진행중 카리스마의 뒷태

영랑대 도착

오늘은 스틱도 한짝이 고장이나서 한쪽만가지고 진행해왓다

 

하봉을 바라본다

이곳을 지난자만이 내가 이곳에서 바라보는 감성을 느낄것이다

조망이 잇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초암능선도 바라본다

영랑대에서 머물며 잠시 시간을 보낸다

늘 그리워하는곳이라

가슴이 뛰엇다

나는 산을 걸어가지만

산도 나를 걸어간다

가장높은곳에서 가장낮은맘으로 않아있기위해 산에 오른다

1618봉에서

국골사거리

지난시간 지리태극종주하면서 여러차레 지나온곳

그리고 첫태극하면서 청이당방향을 노치고 이곳에서 두류능선으로 진행하다 이틀째되는 산행날인데

탈진이와서 힘겹게 빽을 하던생각  그힘듬도 다 추억의 한장으로 남았다

까칠한 두류능선을 오르내린다

에전에 잇던 로프는 다끊어지고 전부 그냥 기어올라야 햇다

잠시 뒤돌아보며한컷

나무에 붙은 버섯

비안개가 간혹 바람에 흩어지면서

짙은  지리의 모습을 보인다

잠시 바라보이는 두류능선

산수국이  완죤 지천이다

지리의 깊은능선길에는 아직도 낙엽이 수북하다

산수국

기이하게 생긴 나무둥치

때로는 산길이  힘든길도 있는데

그 힘듬을 투덜거리는 사람과 긍정적으로 이겨나가는 사람과의 힘듬은 엄청 차이가 난다

투덜거리는 사람에게는 그산행이 엄청힘들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 산행이 오히려 즐거울수가 잇다

그래서 산에서 복병을 만나 좀 힘이들수잇지만

그힘듬을 어차피 산내려설때까지는 자신이 가져가야할일이기에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꾸고 힘듬을 이겨나가야

산에서의 스스로 강함을 가지게된다

뒤돌아본 두류능선전경

표지

고도를 마을 근처로 떨어뜨리다보니 마을에서  자기산이라고

표시한 표지석인지 계속 능선중간중간에있다

비가 쏟아쪗다 그쳣다를 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후기*

지라산 계획을 세워두고 내내 설렘으로 산행날을 기다리다

드댜 출발하면서 지리의 그리움이

머리속을 지난다 차장밖을 바라보며 마천으로 들어서면서

지리의 상봉인 천왕봉과 동북부능선상에 함양독바위도 보이고 가슴이 차안에서 뛰었다

그렇게 추성리에 도착하여 민박집에 짐을 잠시 내려놓고

바로 칠선골을 올라 한바뀌 돌아보고 내려운다

수량이 샹각보다 적엇지만 그래도 칠선골을 달리며 땀을 엄청흘리고

나중에는 산우를 뒤에 두고 그냥 훈자 비선담통제소까지

갓다오면서 천천이 오는 산우와 다시합류하여

민박집으로 향하고 저녁을 지어먹고 삼겹을 구워먹으며

지리자락아래의 맑은마을에서 잠시 밤만보내고

이른새벽에 산행을 나선다

그렇게 도로길을 한참이나 걸어서 광점동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사진도 한컷하고

길을 이어서 지리의 둘레길을 따라   어름터 독가까지 진행한다

독가에서 아침을 가지고간 쌀로   밥을짖고

아침을 해결하고 우린 허공달골 로 들어서서 세심하게 계곡을 살피며

오차없이 4번의 계곡횡단을 잘하여 사립재와 청이당을 가르는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리의 목적지인 청이당방향으로 길을잡는다

그런데 몹시힘든 복병은

내가 땀을 너무 흘리다보니 바지에서 물이 줄줄줄

온통 신발속으로 들어와서 질퍽거리고

가다 중간에 벌에  쏘였는지도

모르고 진행하면서

두류능선상에서 두통이 계속이어졋지만 벌에쏘여서 그런지는 생각도 못하고

산행동료가 그냥 오늘 모기에 크게 당햇다면서

이마에 혹이 보였다 난 나중에 알앗다

그렇게 땀에 젖고 벌에쏘이고 하면서 땀에젖은 바지 때문에 사타구니안쪽에

마이 실켜서 벌겋게 달아올라 걸얼때마다 엄청 따거웟지만

워낙에 산에서 그어떤 힘든일을 당해도

견뎌내야 하기때문에 난 절대 그힘듬을 표현하지 않는다

또한 함께하는 동료까지 잇는데

리딩하는 입장이라 더더욱 표현할수가 엄는 일인지라

언제나 힘듬을 감수하듯 그렇게 감수를 하며

무사히 추성리에 안착하여 산행길을 마칠수잇었다

그렇게 묵은산길을

걸을떼는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산행을 마무리하고 부산을 오면서도 내내 걸어왓던 산길을 생각하며

가슴에 산을 담았다20170728-29 지리에서 머물다온다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