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71223-24영남알프스의변방 (종남산)에서 하룻밤

남산동 2017. 12. 25. 12:28

산행일-20171223-24

산행구간지점명칭-평리마을-새마을-남산저수지-366m-35-49m-미덕사-임도갈림길-정자쉼터-능선삼각점-우령산샘터갈림-종남산-임도갈림-미덕사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수술을 받고 몸회복중인산우와

영남알프스의 변방인 종남산에서 하룻밤 함께머물다 오려한다

산우의 강인한의지로 회복을 빠르게 하고잇어서

함께 산을 오르며 산우의 몸회복에

격려의 박수를 보태고싶어 산에서 함께 하룻밤 머물며 힐링하려한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검정색 트렉은 일반적으로 산행경로를 많이 하는 구간임

산행은 정자쉼터 삼거리에서부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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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뛰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기가어렵다

그런 산이

참 좋다

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 것입니다

 

평리마을입구에서부터 이정표가 보인다

마을의 과수원에서 바라본 종남산전경

오래전 우령산에서부터 종남산을 올랐는데 참 오랫만에 가본다

정자쉼터

안내문구들이 많이 보인다

이정표 거리는 0.92m로 나왔으나

나의 지피에서에는 종남산까지의 남은거리가 726m나온다

함께한 산우

산을 무척이나 좋아하여서 수술후 몸회복중임에도

강한의지로 산을 조금씩 다니며

체력을 회복하고 생각지도못할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인다

삼거리 쉼터정자에서 한컷

진달래군락지 예정지

갈림삼거리지점

산우

이곳에서 하룻밤묵을 움막을 친다

우령산에서 넘어오는 능선이 바라보인다

산우를 기다리는데 산우가 한컷

하룻밤 지낼 장소에서 한컷

셀카

하룻밤 무걸 거처와 밥무걸 움막을 쳐놓앗다

거처 앞에서 한컷

움막앞에서도 한컷

우령산에서 넘어오는 방향과 이정표지점

잠시 집을 지어놓고

종남산에 오른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가득하다

봉수대전경

종남산정상석과 봉수대 표지석이 함께잇따

산우가 보낸 사진

지난시간 수없이 다녓던 운문지맥.영남알프스변방, 주변의산군들이

전부 바라보인다 머릿속에 찐한 추억의 감회가 스친다

슬리퍼 신고 정상석앞에서 한컷

우령산이바라보인다

밀양의 시가지가 보인다

함께한산우

아래의 평리마을과 산군전경

산우

종남산에서 임시거처를 바라본다

움막 거처안에서 도야지찌개로 시작을 알린다

움막안에서 나눈 산에관한이야기와 즐거운시간을 보낸다

도야지 찌개를 안주삼고 이제 낙지볶음으로 간다

술을 얼건하게 마시고

낙지볶음으로 저녁겸 안주를 한다

잘마시고 잇는데 산불감시초소의 감시원한테 민증 까주고

양해구한다 ^^

밀양도심의 야경

하룻밤 무걸거처

줌을 당겨본 밀양야경

비 예보에 일찍 거처와 움막을 걷고 산을 내려선다

이른아침 시간의 산군전경

산에서 하룻밤 묵는이들은 모두 일찍일어나 자리를 비워주어야한다

요즘 산에는 이른시간에 산에오는사람들도

많기때문에 그들에게 방해가되어서는

안되기때문이다

그래서 산에서 밤을 지새는사람들은

반듯이 이른시간에

산을 내려서야하는 배려를 하여야한다

안그러면 산에오는사람들이

욕을 엄청한다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기때문이다

부산에 도착하여 돼지국밥에 소주한잔한다

*산행후기*

올만에 산에 하룻밤 무거로 간다

많이 변질되어진

산에서의 하룻밤 이제는 바로잡을때도 되는것같다

다른이들에게 먼저 배려하고

산에서 산행에 방해되지않게 거처를 만들고

이른시간에 산에서 벗어나

다른이들의 산행에

눈살찌푸리는 장면이 있어서도 아니된다

산에서의 예를 지키지 않으면 많은 이들이 산을찾으며

욕을 하고 지난다 그런일이 없기위해서도

산에서 하룻밤 묵을적에는  다른산객이 내려올즈음에  

 산을 오르고 다른산객이 산을 오르기전에 내려서는것이 올바른자세이다

이런 산행문화를 일깨우기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밀양 종남산에서 하룻밤 지새우고 힐링하며 내려선다

20171223-24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