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71231-20180101근교산(일광산)에서 해넘이와 해맞이산행

남산동 2018. 1. 2. 01:24

20171231-20180101

산에서 2017년을 보내고 산에서2018신년을 맞으면서

새해의 소망도 기원해보았다

올한해도 여념없이 건강하게

산길을 이어서면하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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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20180101일출전경임

정기 가득안고

새해가 밝아오고잇다

기장향교

버스에서 정류장을 잘못내려

한참을 걸어

기장향교로 온다

여러차례 온곳임에도 정류장을 잘못내렸다

오늘 함께한산우의 전경

백두사아래 들머리에서

산우와 한컷

일광산도착

잠시 산우를 기다리며 바라본 일광 앞바다전경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파노라마처럼 바라보인다

요즘은 동부산권역의 산군이

많은 산객들의 탐방으로 지자체에서 시설이나

이정표등을 자세하게 해놧지만

예전에 다닐적에는

비록낮은산들이지만 오지의 산길처럼 소로에 인적이없던 산군들이었다

한동안은 수없이 이곳의 산군들을

작은야산한곳 빼지않고 다니던곳이다

함께한산우도착

정상에서 한컷

일출장소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컷

오늘 하룻밤 묵어며 일출을 볼장소에서 한컷

집짖고 잠시 일광산으로다시간다

하룻밤묵을 집앞에서 한컷

작년에도

블친들과 이곳에서 묵었다 그때는 우리팀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다른팀도 있었다

함께한산우한컷

일광산으로 해넘이를 보러가면서

오늘하룻밤무걸 거처를 본다

오늘 하룻밤무걸 거처를배경으로 산우 한컷

바람재너머 용천지맥을잇는 무명봉과 아홉산으로 이어지는

지맥의 마루금이 바라보인다

까마득하게 젤뒤로 보이는 천성1봉

낙동정맥은 원득봉에서 운봉산으로 이어지고

용천지맥은 원득봉에서 분기되어서 청송산과 용천산을 거쳐

백운산과 망월산지나 문래봉과 함박등을 지나

쌍다리재에서 산성산을거쳐 장산과 동백섬으로 이어진다

오래전 이정표도 없던시절 오지의느낌을

받으며 용천지맥과 용천북지맥을 이어며 다녔다

동해바다를 바라본다

저녁만찬을 벌일 산우의 쉘트안

하룻밤무걸 나의 거처와 산우의 거처

해넘이는 백양산 방향으로 넘어가고

빚을피해서 장산방향으로 한컷

해넘이를 보러온 산객

멀리 고당봉을 바라보면서 한컷

고당봉방향의 사진과 장산방향의 사진

암봉에서서 한컷

작년엔 해넘이 사진을 잘찌겄는데

올해는 빚이 퍼져서 빚을피해 사진을 찌것다

파리봉과 백양산 방향

산성산과 장산방향

세찬바람에 메말라있던 산갈대의 전경이 아름다워보였다

낼아침 일출이 떠오를 배경의 동해앞바다

일광산의 암봉과 산성산그리고 장산전경

20171231마지막 해넘이를 보면서 한컷

뒤로는 파리봉암릉과 백양산전경

젤뒤로 고당봉과 금정북릉라인인 장군봉 라인이 바라보인다

어느듯 해넘이도 곧 넘어갈것같다

서쪽의 해넘이를보다가

동쪽의 바다쪽을 보니 달이 떠있어서 한컷

어둠이 찾아오는 산성산과 장산라인

산우의 쉘트안으로 들어와서 문어를 삶아 안주를 하며

2017마지막밤을 산우와 지새운다

삶은문어를 자르고있는전경

산우가 가지고온 두툼한소고기와 함께 술을 잇는다

마지막으로 소불고기에 밥을넣고 밥안주하고

막탕으로 문어 남은것을 넣고 라면을

끓여먹는다

 

새벽에 잠시 찌거본 동해의 야경전경

아침에 일어나 산우와 한컷

일출빚이 보이기 시작한다

한참을 일출빚을 기다리는데 블친들이올라와서 깜짝 놀랬다

작년에 이곳에서 함께 밤을 지새우던 산우들이었다

짧은 해우를 맞이하고

새해의 복을 빌어주며 일출을 기다렷다

2018년의 일출이 떠오르기 시작하는 장면부터

완전히 일출이 떠오를때가지의

장면을 담았다

그렇게 이곳 일광산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보고

기분좋은 하산을 하고 산우와 함께

아참을 겸 점심을 함께하기위해 남산동의 비주얼괜찮은 칼국수집으로 간다

해장겸 소주잔을 기울인다

먹다보니 생각나서한컷 한다

가격에 비해 상당히좋다

등심 샤부샤부와 칼국수랑 담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를 하게된다

*산행후기*

2017년 마지막을 일광산에서 보내고

2018년 새해를 일광산에서

맞으며 올해도

걷고싶은 산을 갈수있게 건강을 소원하며

하루 멋진밤을 보내고온다

20171231-20180101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