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80804영남알프스(학소대 )탐방산행

남산동 2018. 8. 5. 17:38

산행구간지점명칭-운문령-낙동정맥길-감시초소-헬기장-석남사갈림-임도시작-헬기장-학심이골입구-너덜지대-삼거리-학소대폭포-비룡폭포-합수점-배바위-

                         배너미재-천문사-칠성슈퍼

산행인-카리스마

*날씨-폭염

*산행전기*

10년도 넘던시절에 여러차례

학소대를 다녀왔지만

가끔 함께하는 산우와 야영을 하기로 약속이되어서

학소대 구간의 길은 지도처럼 머릿속에 담겨있고 유일하게 지도를 

가지고 다니지않는 곳이 영남알프스이다

그만큼 영남알프스는 어느곳이든 구간만 이야기하면

구석구석 속살까지 전부 갈수있기때문이다

뒷산처럼 십몆년을 영남알프스만 다닌곳들이라 눈에 그려지기 때문에 지도지참없이 다닌다

그만큼 근교에 사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번엔 괜찮은 야영자리한곳을 학소대근처로 찾아보기위해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실산행고도분석

언양 임시터미널

부산에서 언양행타고 왔다

날씨가 너무 폭염이라 약간은 걱정도 되지만 산을 가니 기분이 좋다

운문령입구

언양에서 동곡,경산행 버스를타고 운문령도착하여 산행시작한다

우린 임도를 가지않고 조금힘들지만

산길을 타고 올랏다

가지산온천갈림삼거리 조금윗쪽의 감시초소

헬기장

이곳에서 바라본 상운산

야생화

삼거리갈림지점의 테크지점도착

우린 너무 날씨가 폭염이라 산길을 포기하고 학소대

탐사가 목적이라 상운산오름의 임도지점에서 임도로 사부작 사부작 이곳으로 왔다

상운산갈림지점

임도를 조금 걸어가다 학심이골갈림에서 학소대로 내려선다

오지의풍경맛이 조금살아있는 학심이골

요즘은 길이 잘되어 있엇다

무명폭에서 한컷했는데 물이 너무없다

언제나 물이 마르지 않았던 학심이골의 좌,우측의 지골에도 물이없엇다

무명폭에서 약간의 줌을 당겨본 전경

슬랩바위 건너는 지점

삼거리 갈림지점의 테크앞

삼거리 갈림지점의테크앞

삼거리 이정표지점

비룡폭포 내려서는 지점의 전망대

학소대 폭포에 이렇게 물이 없던적은 이번이 처음인것같다

비룡폭포 방향으로 내려선다

비룡폭포

물이 너무없다 그래도 여성산객들이 알탕을 즐기고 있엇다

우리는 그아래의 조용한곳에서 알탕을 하엿다

삼거리 갈림지점의 감시초소

이정표지점

배바위에서 한컷

참으로 올만에 이곳으로 왓다

오래전 영남알프스를 탐사하기위해 십몆년동안 줄기차게 다녔던 기억이 났다

천문사입구전

천문사내부

천문사 내부

천문사 와불

천문사입구

칠성가든슈퍼

우리는 이곳에서 목이말라 음료수 하나씩먹고

마침 부산의 산악회 버스가 있어서

돈을 줄테니 타고가자고 하니 자리가 있어서 그냥타라고 하여

운좋게 부산동래전철역앞에서 하차하엿다

우리는 일단 션하게 한치 단지물회로 하산주를 시작하며

산이야기와 담주의 야영을위해 서로 의논하고 웃으며 힐링의 마지막자리를 한다

전복회

난 술을 마실때는 안주를 많이 먹는편이라

전복회를 한싸라 더시키고 매운탕으로 밥까지 거나하게 먹고  1차를 마친다

전복회

우리는 이곳에서 막탕으로 매운탕에 밥까지 거나하게 먹고

2차로 생맥집으로 가서 션하게 생맥을 마시고 나온다

*산행후기*

담주에 약속된 야영산행을 위해

오늘 여러차례 다녀온곳이지만 확인사살겸 명당자리를 볼려고

학소대를 찾았다

약간의 실망은 물이 너무 없엇다

사실은 음이온 가득한폭포근처에서 자리를 잡아 힐링하고

멋진 하룻밤을 보내려고 했는데

물이 없는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는

약속이행을 위해 담주에 출발하기로하고 하산주를 겯들여

거나하게 먹고 마시고난후

힐링된 맘으로 홈으로 온다20180804 영남알프스깊은곳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