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90615-16근교산(사천-남해창선)1박산행

남산동 2019. 6. 16. 15:15

산행일-20190615-16

산행구간지점명칭-오전1차사천각산산행-대방사-약수터방향-목재계단-테크-능선진입-각산해상케이블카정류장-봉화대-각산-각산산성-대방사-2차남해창선이동-                         운대암- 시멘트임도-우측산길-삼거리갈림지점능선-국사봉-능선이동-대방산1박-절골방향-봉화대-운대암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더움

*산행전기*

지리산산행이후

조용히 섬산행을 하며 하룻밤 힐링하려

후배산우와 힘께 나선다

가벼이 금정산에서 하룻밤 몸을 푼뒤

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호젖하게 인적이 드문 곳에서 산우와 하루를 머물기위해 간다

6월15일오전 사천각산산행트렉5만지형

사천각산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6월15일오후 남해창선대방산1박산행트렉(5만지형)

남해창선대방산1박산행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문산휴계소에 들러 잠시 볼일보고

사천각산으로 간다

대방사앞에서 산행준비한다

오후에 다른산으로 이동하여 하룻밤 자기전

각산에서 가벼이 산행후

가기위해 이곳에서 각산산행을 시작하려한다

박배낭을 차에두고 가벼이 행동식에

물병넣어서 각산간다

사천해상케이블카가 계속 각산으로 왓다갔다한다

대방사입구

12지신조각과 큰조각상이 있다

후배산우와 지난시간 오지와힘든 산행을 가끔했기에

나의산행스탈을 알기에 우짜든둥

산을 좀이라도 많이걷고 오를수잇게 코스를 잡아주었다

약수터방향 가는길


약수터

긴목재계단

반바지이지만 땀이나서 바지를 조금더 걷고 진행한다

목재테크에서 바라본 사천-남해창선간 교량

해무가 많아서 좀은 흐릿하지만 조았다

줌을 당겨본 전경

멀리 뒤에는 오늘 우리가 하루밤 머물 대방산 자락이

흐릿하게 보인다

먼저 올라와서 쉬는중에

산악후배가 올라와서 한컷한다

산능선아래 8부지점에 잇는 약수터

능선지점도착

각산방향으로 진행한다

각산전망터전경

양쪽으로 다 만날수있다

봉화대 군무소 안내문

예전에는 이곳에서 근무하면서

왜구들이 침략하는지 늘 보던곳 같다

복원해놓은 전경

앞에는 장독대도 보인다

봉화대전경

산악후배한컷

다시 바라본 전경

작은섬들이 올망졸망 바라보인다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많은사람들이 각산으로 왓다

각산앞에서 한컷

이제 왓던곳 반대방향으로 내려선다

케이블카 다니는전경

줌을 당겨본 각산전경

예전에는 사람들이 들어갔다는데 안내맡은사람이

이제는 못들어 간다고 한다

아마 봉화대쪽이 훼손이 되어서 그런것 같다


해상케이블카 오가는전경

숲에가려진 오솔길이 너무 예쁘다

각산산성전경

이정표지점

대나무 숲길도 참 좋다

산우가 뒤에서 찌건사진

여기서 각산 산행을 종료한후 밥먹고 남해로 넘어간다

산우가 예전에 가보았다는 식당의 정식

반찬이 엄청났다

산행 시작이 아니고 산행후같으면

정식으로 소주 3병은 거뜬히 먹을수잇는 만찬이다 ^^

점심을 먹고 약간 시간이

일러서 가다 중간에 운치있는 엔제리너스커피점으로 간다

이곳에서 아이스커피 한잔하고

약간의 시간을 죽이고간다

창밖을 내다보며 올만에 온 남해에서

예전에 스킨스쿠버를

즐기던시절에 후배의 남해 송정리란곳에서 작은철선을

앞바다에 빠트려 고기어장을 만들었는데

그곳에서 뽈나구와 열기를 잡았던 기억이 났다

시간을 좀보내고난뒤 일어서서

오늘 하룻밤 머물 들머리로 간다 오늘은 온전히 후배가

선정한 산행길이라

모든것을 맡기고 산행을 잇는다

운대암입구

산악후배의 산행준비전경

이제 작은배낭을 차에두고 오늘 하룻밤 함께할 짐을 메고 준비를 한다

나도 배낭을 바꾸어 메고 이제 야영산행 준비를 한다

이곳마을의 상수원이다

산의 골에서 내려오는 물을 저장하엿다

오늘은 산악후배가

나의 산행을 잘아는지라 많은배려속에 길을 잡아서

좀은 힘들지만 제대로 구간을 걸으며

진행을 할수잇도록

계획을 잡았다

운대암 절전경

우리는 옆의 시멘트임도길을 따라

들머리를 찾아간다

숲이 많이 우거진 등로이다

내가 즐기는 산길같은 원시림같은 분위기의 길

좀은 땀을 흘리며 능선

갈림지점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하고 다시 진행한다

국사봉갈림이정표지점

사진상 보기엔 예쁜길같지만

땀을 꽤나 흘려야

국사봉에 도착이 된다

아무런 흔적이 없는 국사봉정상

잠시 후배를 기다린다

이곳에서 다시 휴식을 한후 진행한다

국사봉에 잇는 이정표지점

이제 대방산으로 간다

다왔네 다왓네 하면서 여러번 하늘길이 보여도 대방산은

나타나지않앗다

캠프들은 쉽지않을수잇다

캠프들은 이구간말고 바로 올라올수잇는 등로가 잇다


드댜 대방산도착^^

헉헉

땀을 많이 흘려 잠시 후배가 올때까지 평상에서

누워 있었다

지난시간 큰수술뒤 본인의 강인한 의지로

체력을 많이 회복한 후배의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았다

수술전 함께 힘든산행도 기꺼이 마다않고

따라나선 후배산악인인데

몸이 많이 회복된것같아서 함께 산행하며

호흡을 같이 한다

하룻밤 지샐 정상에서 한컷

오늘 산행의 첨이자 마지막 사진인

오늘 하룻밤 머물 곳에서....

무신꽃인지는 모르곗다

약간은 이른시간4시정도

후배왈 사람들이 잘오지않는 곳이라

좀은 이른시간이지만

잠자리를 만들고 모든 채비를 한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현재 섬투어를 하고 있는 후배의 섬 설명에

많은것을 듣는다

곳곳에 보이는 섬들의 지명과 산을

눈안에 넣은 후배

그리고 요즘은 거의 진정한  홀박을 즐기며

홀로 있을때많이

자연과 가장 교감을 많이할수잇는

홀박을 즐긴다

요즘은 여럿이 산에서 야영을 하는것은

타인들에게 민폐를 만드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많은인원이 한마디씩 하여도

소음이다

물론 가까운 사람들과 어울림도 조은산행이지만

진정한 산행은 역쉬 홀산과 홀박이다

간혹 혹자들은

 혼자 산에 무슨재미로 댕기느냐

특히 홀박왜 하는냐 하는데

홀산과 홀박의 진정한 자연과의

마주함을 몰라서하는 무지한 이야기다 

많은 이들이 산을 잘아는것처럼

말하지만 진정 오지나 험로에서는 홀산과 홀박을 하지도 못한다

그러면서 산을 많이 아는것처럼

행동하는 이들을 간혹 보는데 들으면 그냥 미소만 짖는다

오직 자연과만 교감하기에는 누가뭐래도

홀산이 최고점이다

해무가 많이 끼어서 흐릿하지만

산아래에 보이는

바다전경은 늘 아름다움이다

다른이들은 부산사람들은 늘 바다를 보며 살고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던데

실상 부산사람들은 그렇지않다

바닷가쪽에 볼일이 잇을때외는 전혀 가지지 않는다^^

스님들의 수햄복을 입고 멀리 바닷가의 섬을 바라보는 산악후배

일단은 다른 산객들이 엄서서 조았다

난 언제나

야생리얼을 즐긴다

즉 되도록이면 자연그대로인곳에서 텐트를치고

테크가 잇는장소는 잘가지 않는다

인위적인곳에서  즐기기보단 자연그대로인곳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자연을 느끼고 싶어서이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않는 흙의 기운이란것도 느낀다

머어 어쩔수없는 경우의 장소에서는

테크도 사용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테크보단 자연그대로인곳에서

자연의 느낌을 받고자 한다

오늘 만찬은 저곳 평상에서 하기로 한다

아무도 없는곳이라

젖은 옷을 션하게 말린다

잠시 만찬전 시간을 때운다

먼저 편육과함께 가벼이 시작한다

산악후배는 아즉

술을 많이 먹지못하기 때문에 조금만한다 본인에게 맞게...

하계시즌 야영을 할적에는

편하게 냉장고 바지에 티셔츠를 즐겨입고 편하게 보낸다

편육이 끝나고 한우로 만찬을 이어간다

이런저런 산에관한 애기를 나누며 점점 시간을 흘러가고

호젖하게 시간을 보낸다

만두를 즉석에서 찜을 쪄서 먹고 마무리를한다

그렇게 어둠이 오고 각자의 잠자리로

들어간다

어둠이 왓다

산에서의 어둠은 늘 낭만이다

잠을 자다 나왔는데 달이 너무 밝아서

한컷한다

새벽일출전경

이른새벽에 깨었다가 다시잠이들어 일출을 맞는다

아침은 가볍게 전복죽으로 먹고

산을 내려선다

운대암 절골방향으로 내려선다

잠시 내려서다 만난 대방산 봉화대

산길내려서면서 나뭇가지틈사이로 보이는

바다와 섬산의 그리메를 본다

묘지점

마을사람들의 식수를 저장하는 상수원 저장고였다

그렇게 산행을 마치고

하룻밤 보내며 멋진 힐링산행을 하고 내려선다

부산오면서 진주휴계소

잠이와서 다시 아메리카노 아이스커피한잔하고 부산을 향한다

부산에 도착하여

돼지국밥집에서 돼지국밥한그릇하고 

난소주한병하고 일어선다

*산행후기*

좀은 휴식이 필요한 산행을 하기위해

섬투어를 하고있는 

산악후배에게 연락하여 

근교의 섬으로 가기로 한다 

나의 산행을 

잘아는 산악후배다보니

산행을 좀하고 

하룻밤머물 산을 계획하여

사천에서 먼저 각산을 가볍게 산행하고 

점심먹고나서 남해의 창선에

있는 산 대방산으로 간다

그렇게 

대방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조은시간을 보냈다

20190615-16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