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90914-15근교산(대운산,상대봉)1박산행

남산동 2019. 9. 15. 15:54

산행일-20190914-15

산행구간지점명칭-신묘정사앞(대운산병원)-계곡야영장-임도지점-계곡치기-계곡1-계곡2-용당방향삼거리갈림지점-대운산-철쭉군락지-상대봉테크지점1박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더움

*산행전기*

후배산우와 날짜를 조율하다

명절 마지막날

서로 산행이 가능하여 근교산인 대운산으로 오랫만에 나선다

붉은색선 실산행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뛰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 나지를 못한다

난 그런 산이

참좋다

*************************

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 것입니다

대운산 휴양림윗쪽 주차장

오래전 용천북지맥 하면서 상대봉에서 내려와 이곳에서

1구간을 하고 택시를 부른적이 있다

함께한 산악후배

대운산 병원이란 이름지어진

이곳 주차장에서 한컷

계곡 야영장을 옆에두고 오른다

야영장 전경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한 여러

체험장이 잇다

유아숲체험장

일부구간 임도를따라 오른다

조금 오르다

계곡을 치고 오른다

대운산을 상대마을루트로 또는 서창쪽에서 오르는 루트를

수없이 다녔는데 이곳 계곡루트는

새로 가보는 구간이라

새롭다

이정표지점

계곡옆 사면을 가거나 너덜을 계속가야해서

오랫만에 무건봇짐에

땀을 엄청 흘리며 오른다

간간이 보이는 돌탑

잠시 휴식하며

옆의 썩은 고목뿌리를 본다

잠시 배낭을 내리고

물한모금한다

대운암앞에서 잠시

산우를 기다리다 산우가 올라오고

서로 약간의 허기를느껴

행동식 하나씩 먹고 진행한다

조금 천천이 오는

산악후배와 대운산에서 만나기로 하고 난 먼저 진행하여 간다

이정표지점

계곡을 옆에 두고 가다보니 날파리가 엄청 붙어댄다

오지의 장소에 많이 보이는 시그널

나와는 오래전 영알의변방 명필봉아래에서

서로 인사를 나눈적이 잇고 영알을 구석구석 다니는

산객이다 나역시 영알을 한참 다닐때 

두어번 더 서로 마주친적이 잇다

계곡과 습지를 벗어나

대운산과 대운산2봉가는 삼거리 갈림지점에서 바로 대운산으로 간다 

대운산 에서 바라본 남창과 진하 해수욕장 등이 바라보인다

중앙에 석은덤산이 바라보이고

시명산을 넘어 이곳 대운산으로 마루금이 이어진다

용천북지맥 구간으로 상대봉까지는 길이 수월하지만 오는구간에

동부산cc로 들어와서 해운대cc철조망뒷편으로

길이 있기에 길이 험하다

그리고 상대봉 지나서부터는 길이 잘없는곳이많앗다

물론 요즘에는 어떻는지는 모르겟다


대운산에서 먼저 도착하여 잠시 산우를 기다린다

올만에 와본 대운산

산우가 도착하여 벗어놓았던 배낭을 메고 한컷한다

산우와 함께 셀카로 인증샷을 남기고

목적지로 향한다

대운산에서 다시 뒤돌아 내려와서

철쭉군락을 지나

테크길로 진행한다

목적지도착하여 테크로 간다

테크에서 집을 짖고

식수처가 잇는곳으로 가서 물도 받아와서

가벼이 발도씻고 하며

만찬준비를 하여두고 하늘의 전경을 담아본다

여러차례 상대봉으로 오면서

테크를 지나치고 햇는데 이곳에서 자보기는 처음이다

터도 너르고 조용하고 아늑해서 참조앗다

함께한 산우전경

스트링으로 빨랫줄을 치기가 용이하지않아서

테크기둥에 연결하여

젖은옷을 말리고 옷을 갈아입고 만찬 준비에 들어간다

두툼한 등심으로 안주를 시작한다

소맥폭탄으로 소고기를 안주삼아 시작한다

와사비에 울릉도에서 자연산으로

짱아치로 담은 나물로 소고기를 싸먹으니 굉장히 담백하엿다

산우에게 나물이름을 들엇는데 까먹엇다 

1차의 시작으로 가벼이 한다

2차로 오리 불고기와 한잔나누며

산악후배와 산과 여러 건강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며

달밝은 밤하늘아래 술이 술술 넘어간다

테크가 넓어서 널널 집을 짖고 호젖하게 시간을 보낸다

만찬 진행중 산우가 한컷

오리불고기를 먹고 그곳에 볽음밥으로 마무리한다

밥안주에 달빚밝은 테크에서

호젖하게 시간을 보내니 낙원이 따로 없다

어둠이 짖게 깔려지만

달빚이 밝아서 훤했다

이곳의 테크가 너무 아늑하고

호젖하게 시간을 보내기가 좋았다

달빚아래 얼굴도 붉어진다

요즘 뽈록나온 배도 보이고 ^^

산우가 달빚과 함께 찌건전경

셀카를 해야 달빚과 달의 전경이

제대로 나오는데

술에 취하고 달빚에 취해 카메라로 그냥찍다보니 이상하게 나왓따

막바지로 산우의 만두찌기로

산우가 새벽에 나보고 먹어라고 가져온 술도 일단 마시며

조금남겨두고 하루의 멋진밤을 마무리하고

새벽녁에 잠시 나왓다가

달빚과 구름전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남은 술로 달빚과함께 마시고 테크에 않아 달빚을 바라보며

잠시 감상에 젖어있다 들어간다

이른아침에 일어나 집정리를 하고

아니온듯 깔끔하게

사람들 오기전 이곳을 내려선다

휴휴사

임도길을 따라 사부작 사부작 내려와 이곳에서

물한모금하고 다시 내려선다

신묘정사앞

이곳에 도착전 잠시 산우에게

용천북지맥 마루금을 알려주고 울산의 회야강에서 지맥이

끝을맺는것을 알려준다

*산행후기*

산우와 산행날짜를 서로 조율하다

잘맞지않아서 14일날

혼자

새로산 배낭으로 금정산에나

가야겟다 하니

다행14일날은 시간이 된다고 하여

근교산의 대운산으로

목적지를 삼고

산우와 느긋하게 부산에서 출발하여

처음가본루트로 계곡을 치고 오르니 간만에 땀을 엄청흘리며

무건봇짐을 메고 체력점검을 해보았다

목적지 상대봉아래 테크에

도착하여 너무 호젖하게 둘만의 시간을 갖고

널널하게 집도 짖고

밤이 깊어 가도록 산과 건강에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하룻밤 멎진추억을 만들고 내려온다

부산에 내려와 24시 해장국집에서 낙곱새 전골로 아침을 먹고

난 소주한잔하고 담을 기약하고

갈길로 향한다

명절연휴 마지막날을 산에서 멋진힐링을 하고 내려선다

20190914-15 대운산 상대봉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