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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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14김종직유두류록(점필지길)재현2편계획

영랑대에서 바라본 두류능선전경(지난사진) 영랑대에서 바라본 마치 파도치는듯한 전경 영랑대에서 하룻밤 머물며 만난전경(지난사진) 1618m봉에서 나홀로 산행중 영랑대배경 셀카(지난사진) 누구나 갈수잇지만 아무나 쉬이갈수없는 지리동남부와 동부길을 넘어간다 앞전에 점필재 재현길1편에서는 지리동북부구간을 누비고 다녔지만 이번산행계획은 지리 동남부와 동부능선구간을 넘어 일부 주능선으로 주중에 계획을 산학동자님과 함께 잡아본다 윗새재에서 지게곡을 따라 박여랑의 두류산일록에 나오는 상류암지를 들러 철모삼거리에서 청이당가는길과만나지는 지점에서 청이당을 들러 앞전에 청이당에서 재현길1편을 마쳤기에 청이당에서 하봉옛길로 하여 영랑대로 올라 영랑대에서 1박을 하고 중봉을넘어 천왕봉지나 갈수잇는곳까지만 가기로하고 일정을 잡는..

산행계획일정 2020.10.07

20201002-03금정산파리봉1박산행

산행일-20201002-03 산행구간지점명칭-금정산제6등산로-이끼바위-외대안부지점-샘터1-동문-산성고개-대륙봉-2망루-남문- 수박샘-사거리갈림-상계봉-1망루-파리봉1박-가나안기도원입구-공해부락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맑음 *산행전기* 지리산과 영남알프스산행이후 추석을 맞고 금정산을 하룻밤 가슴에 담고싶어 산우와 약속을 하고 사람이없을것같은 금요일 산행을 하기로하고 나선다 ************************************************************************** 나는 산을 걸어가지만 산도 내안에 걸어간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금정산제6등산로입구의 교회랑건물 이곳에서 산우를 잠시 기다리다 바라보니 금방왔다 안내판이정표가 넘어져있다 ..

20200926영남알프스(청수우골,영축산,지산마을)산행

산행일-20200926 산행구간지점명칭-백련마을버스종점-파래소2교-청수골합수부지점-숫가마터-샘터-한피기고개-전망터- 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비로암갈림-샘터-영축산-취서산장-지산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약간흐리고 개스많음 *산행전기* 주중의 주독도 뺄겸 오랫만에 가을나들이로 영남알프스의 청수골로 들어가려 나선본다 ************************************************************************ 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난 그런산이 참좋다 *********************************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포터미널 이른아침 5시일어나 언양행첫차6시20분발 ..

200918-19-20김종직유두류록(점필재길)재현1편

산행일-200918-19-20 산행구간지점명칭-적조암-노장대돌배나무-지장사터-환희대-선열암-독녀암-신열암-고열암-의론대-샘터1-샘터갈림-일강-소림선방-싸립재집터-세모랭이-네모랭이터-다섯모랭이-집터-숫가마터-통천문-옹암(진주독바위)-여섯모랭이-일곱모랭이-여덟모랭이쉼터(바위)-방장문석각-구롱삼거리-구롱-청이당삼거리-천례탕-청이당쉼터-허공달골갈림-석상용장군묘-허공달골-어름터독가-지산대-광점동주차장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맑음과약간의흐림 *산행전기* 이번산행은 지리동북부 점필재길의 재현길을 도솔산인님의 리딩으로 탐방하기위해 나선다 3人카리스마,산학동자,도솔산인 **************************************************************************************..

점필재길 탐방기(주간함양에나온기사)오마이뉴스에나옴

나의 이번 지리탐방기에서 세심하게 설명하지못한부부은 이글에서 보면 설명됨 오마이뉴스에나온기사 (펌 ) 오마이 뉴스에 나온 김종직의 유두류록에 나오는 점필재길 탐방기 도솔산인님과 여러연구팀이 이룬 결실물이다 "소매 가득 청풍이 불어와 나도 신선이 되려하네" 지장사 갈림길을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산허리를 감고 도는 능선에 큰 바위 서너 개가 불꽃처럼 포개져 있다. 환희대(歡喜臺)다. 흐린 날씨지만 환희대에 올라서니 멀리 마천면 내마·외마마을과 금계마을, 휴천면 견불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영규 선생님(대전제일고 교사)은 "왼쪽으로 보이는 뾰족한 봉우리가 솔봉인데 지역민들은 문필봉이라고 부른다"며 "아마 문인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바람을 담은 것 같다"고 했다. 잠시 땀을 식히고 다시 발..

200912금정산제6등산로-고당봉-장군봉-범어사산행

산행일-20200912 산행구간지점명칭-금정산제6등산로-계곡길-회룡정사갈림-지능선진입-이끼바위-외대갈림안부지점- 부채바위-동자바위-4망루-의상봉-원효봉-북문-성곽로샛길-야영지지점(점심)-금샘 고당봉-장군샘-장군봉-장군평전둔덕721m-사베고개-범어사매표소 산행인-카리스마 날씨-흐림,약간의비 *산행전기* 지리산 들어가기전 마지막몸점검산행으로 아직 100%로까지는 몸이 회복되지는 않고 한80%까지는 회복이 되엇고 하여 지리산(오지)동북부에 가기위해 훈련겸 산행에 나선다 ************************************************************************************************* 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

200918-19-20김종직유두류록점필재재현길1차탐방계획

이번산행의 계획은 오랜시간 지리동부와 점필재길 재현에 심혈을 기울인 도솔산인님의 리딩으로 지역구민인 산학동자님과 함께 이번계획을 세우고 함께 하기로하며 계획을 잡는다 ***************************************************************************************************** 김종직 점필재길 구간별 도상거리표기임 오랜시간 수없이 이길을 재현하기위해 공을 들인 도솔산인님과 또한 산에관한 내공이 깊은 산학동자님과 함께하려고 이번계획을 잡으면서 많은 설렘과 가슴이 다시 뛰는것을 느끼며 아직 심장이 뜨거움을 느껴 너무 기분이 좋다 **************************************** 1차 탐방구간(구간별도상거리)13,13..

산행계획일정 2020.09.07

20200829물망골-외대계곡

산행일-20200829 산행구간지점명칭-금정산제6등산로-둘레길합류-물망골초입-계곡합수부-물망골폭1,2,3,4,5,6-지능선진입- 암릉지대(휴식)-산성로합류지점-카리스마터1-3망루-외대계곡-금정산제6등산로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덥고 습도높음 *산행전기* 얼마전 몸상태가 급격하게 안조아서 종합병원에서 검사와 여러가지 상태를 점검하고 휴식기를 거쳐 몸상태 점검겸 가벼이 산행에 나선다 *************************************************************************** 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

마운틴사이언스 <1>] 산은 어떻게 형성됐고, 왜 높고 낮은가?

이미지 크게보기 우리는 무심코 산에 간다. 그런데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아니, 이 산이 어떻게 형성된 거지? 왜 높고 낮지?’라고. 막연히 다니기만 했지, 실제 형성된 과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더욱이 하늘에서 내려다본 산의 형상은 절묘하다. ‘평지에서 갑자기 솟은 지형은 왜 솟았으며, 어떻게 이렇게 절묘하게 형성됐을까. 어떤 지형은 왜 울퉁불퉁, 또 다른 지형은 왜 평평하게 됐을까. 계곡은 또한 어떻게 만들어졌고, 능선은 또한 왜 완만하게 됐을까’라는 궁금증은 무궁무진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한다. 우리나라는 산지가 매우 많다. 학자들에 따라서 주장하는 면적이 60~80%까지 다양하다. 산의 기준이 아직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산은 한반도의 절대 면적을 차지한다. ..

<9> 조난] 조난의 원인은 산이 아닌, 나 자신이다

이미지 크게보기 우리나라 산에서 가장 많은 사고 유형은 조난이다. 즉 산에서 길을 잃었다는 뜻이다. 소방청 119구조대는 최근 3년간 산악 사고 유형 중 일반조난이 전체 사고의 28.4%(6,195명)로 가장 높다고 밝혔다. 사고 유형 2위를 차지한 실족·추락은 전체의 23%를 차지한다. 선진국의 경우 초등학생도 산행이나 걷기길을 갈 때는 지도를 준비한다. 초보자일수록 산에 갈 때 등산로가 표시된 지도를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그것이 종이지도이든, 스마트폰에 지도 이미지를 저장하든. 그러나 우리나라는 등산복과 등산화 등 장비에만 신경 쓴다. 특히 산악회나 회사 등 단체에 속해서 갈 때에는 상당수가 코스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릴 적부터 독립심을 중요하게 여기는 외국에서는 ..

산행의상식 2020.08.26